주병진, 대중소와 함께 깜짝 시구…관중들 열광

입력 2016-05-29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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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과 그의 반려견 대중소가 시구자로 나섰다.

주병진은 29일 인천 SK행복 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이날 '와이번스 도그데이(Dog day)'를 맞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의 인기로 국민 개밥남과 국민견으로 등극한 주병진과 대-중-소는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대중소는 생애 첫 야구경기장의 마운드에 자연스럽게 입장했고, 주병진도 아빠 미소를 보이며 입장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DJ DOC 김창렬과의 맹연습으로 성공적인 시구를 한 주병진과 시구를 끝까지 지켜본 대중소에게 관중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는 상남자 상여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배우 최화정+푸들 준이,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포메라니안 옥희, 아메리칸 불리 독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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