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김주희, 신개념 예능 B급 뉴스쇼 ‘짠’ 진행 맡는다

입력 2016-05-30 1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일구 전 앵커와 김주희 아나운서가 TV조선 신개념 예능 B급 뉴스쇼 ‘짠’의 진행을 맡는다.

새롭게 선보이는 B급 뉴스쇼 ‘짠’(이하 ‘짠’)은 뉴스와 예능이 만난 신개념 예능뉴스쇼 프로그램으로 한 주 동안 일어난 사건사고 중 그 뒷이야기가 궁금한 뉴스와 언론사마다 쏟아져 나오는 주요 뉴스보다 더 재미있는 화제의 B급 뉴스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해 유쾌하게 소개한다.

최일구 전 앵커는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유명한 만큼 개성 있는 멘트와 진행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과감하게 보여주겠다는 각오. 최 전 앵커는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리게 돼서 매우 긴장된다. 다양한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뉴스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확한 전달력과 단아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김주희 아나운서는 프리 선언 후 첫 MC를 맡게 된 만큼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모두 발산할 예정이다. 김 아나운서는 “한번 쯤 생겼으면 했던 프로그램이다. 정보와 재미가 함께 있는 알찬 토요일 밤을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비쳤다.

제작진은 “뉴스와 예능이 결합되는 신개념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뉴스 진행 경험과 유머와 재치를 겸비한 최일구 전 앵커와 김주희 아나운서의 만남은 완벽한 조합이다”라고 진행자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6월 4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신개념 예능 B급 뉴스쇼 ‘짠’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