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해방촌에 위치한 작은 공방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성경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톡톡 튀는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이성경은 배우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모델로 활동 했을 땐 힘들긴 해도 한편으론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게 어렵더라고요.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내가 즐겼구나’를 깨닫게 되죠. 그래도 저란 배우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정말 감사하며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연기의 재미에 대해서는 “제가 맡은 캐릭터가 살아 숨쉬듯 만들어지는 게 재미있어요. 많은 사람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본 대중이 웃고 웃으면서 공감해주는 것이 신기하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6월 중순 방영을 앞두고 있는 차기작 ‘닥터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성경은 “제가 맡은 진서우는 유복한 집안에서 잘 자란 의사에요. 서우를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실 지 걱정도 되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업이니 기대해도 좋아요” 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성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6월 5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6월 2호(통권 제 79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라치아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이성경은 배우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모델로 활동 했을 땐 힘들긴 해도 한편으론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게 어렵더라고요.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내가 즐겼구나’를 깨닫게 되죠. 그래도 저란 배우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정말 감사하며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연기의 재미에 대해서는 “제가 맡은 캐릭터가 살아 숨쉬듯 만들어지는 게 재미있어요. 많은 사람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본 대중이 웃고 웃으면서 공감해주는 것이 신기하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6월 중순 방영을 앞두고 있는 차기작 ‘닥터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성경은 “제가 맡은 진서우는 유복한 집안에서 잘 자란 의사에요. 서우를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실 지 걱정도 되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업이니 기대해도 좋아요” 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성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6월 5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6월 2호(통권 제 79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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