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이 장수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자신의 능력을 꼽았다.
신동엽은 최근 ‘0.2톤 TV’ 영상을 통해 ‘용감한 기자들’이 시즌2까지 이어지며 사랑받는 이유를 언급했다.
신동엽 “사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기자분들이 진짜 열심히 한다”며 “일주일 내내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만한, 정말 재미있을 기사들을 계속 조사한다”고 방송을 함께 꾸려가고 있는 기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물론 그것만 가지고 장수 프로그램이 되기도 힘들다. 우리 패널들의 공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가 되게 잘한다”며 “여러 요인에 의해 ‘용감한 기자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E채널 측은 “‘용감한 기자들’은 오는 7월 20일 새단장을 마치고 시즌3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며 “시즌3 역시 신동엽이 이끌며, 다양하고 심화된 취재담으로 시청자에게 더욱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