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탐’ 이세영, 종영 기념 비하인드 대방출…반전 매력 폭발

입력 2016-06-10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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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의 반전 매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OCN '뱀파이어 탐정(연출 김가람, 극본 유영선)'에서 거침없고 털털한 성격을 지닌 한겨울 캐릭터로 분하여 강렬한 걸크러쉬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이세영은 이번 비하인드 컷을 통해 드라마에선 볼 수 없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연기경력 20년차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장난을 치거나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작진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사진에서는 오랜 연기 경력만큼이나 자신이 소화하는 캐릭터에 열과 성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서 보여줬던 진지한 모습과는 다르게 깜찍한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손을 모으고 애교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세영은 극 중 한겨울 역을 통해 일명 '쎈 언니'의 거칠고 터프한 성격의 캐릭터로 분하고 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귀여운 막내로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세영이 열연 중인 OCN '뱀파이어 탐정'은 오는 12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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