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보컬 듀오’ 지어반, 새 싱글 ‘커피가 좋아’ 공개

입력 2016-06-10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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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보컬듀오 지어반(G Urban)이 새 싱글 ‘커피가 좋아’를 들고 새 출발에 나선다.

지어반(홍혁수,라경원)이 가수 김나영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싱글 ‘커피가 좋아’가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커피가 좋아’는 ‘내가 싫어했던 커피 마저도 니가 좋아하면 달콤해’, ‘바보처럼 내맘은 너만 느껴’ 등의 가사를 통해 풋풋하고 순수한 커플의 심정을 지어반 특유의 감성과 그루브한 멜로디로 표현한 이지리스닝 곡이다.

히트 작곡가 김세진과 박찬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으며, 지어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했다.

R&B 보컬 듀오 지어반은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음악과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라경원과 홍혁수로 이뤄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그간 3장의 싱글 앨범과 MC스나이퍼, 타코앤제이형, 투엘슨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숨은 진주로 통한다.

최근 지어반은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그루브한 보컬창법으로 재해석한 마마무의 ‘넌 is 뭔들’ 커버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新 음색깡패’ 란 수식어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10일 지어반의 음원 공개에 맞춰 진행되는 홍대 버스킹 공연에는 2016년 초 ‘어땠을까’로 차트 역주행의 저력을 보였던 가수 김나영이 참여하며 의리의 지원사격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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