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 주최 측이 공개한 5차 라인업에 따르면 블락비 지코가 오는 7월23일 공연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블락비(지코, 유권, 태일, 박경, 피오, 비범, 재효) 지코는 국내 록페스티벌에 처음 출연하며,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앞서 지코는 세계 3대 록페스티벌 중 하나인 '섬머소닉 2016)'에 한국 대표 뮤지션 자격으로 초대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룹 블락비 멤버인 지코는 지난해 솔로 앨범을 통해 음원강자로 떠오르며, 프로듀서로서의 자격을 입증했다. 특히 국내 음악 팬들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는 록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대중성 또한 인정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코는 '섬머소닉'에 이어 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인 '밸리록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한편 지코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케이콘(K-con)'에 출연했으며, 프로듀싱과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세븐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