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임헌정이 지휘하는 세종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입력 2016-06-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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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체임버시리즈-오마주 투 모차르트|6월25일 오후 5시|서울 세종 체임버홀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을 맞아 열리는 ‘세종 체임버시리즈-오마주 투 모차르트’의 두 번째 연주회. 이 시리즈는 해마다 대표 아티스트를 상주 음악가로 선정해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세종문화회관의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첼리스트 양성원에 이어 올해는 지휘자 임헌정이 선정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임헌정이 지휘하는 세종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사진)이 협연자로 나선다. 모차르트의 디베르멘토 2번,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26번을 연주한다. 모차르트는 무려 27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다. ‘오마주 투 모차르트’는 올해 총 네 차례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10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11월)이 바통을 잇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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