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ERA 0.00’ CHC 레스터, NL 이주의 선수 선정

입력 2016-06-14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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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스터. ⓒGettyimages/이매진스

존 레스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시카고 컵스 마운드를 이끄는 존 레스터(32)가 지난 한 주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눈부신 호투를 펼친 레스터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레스터는 지난 한 주간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15이닝을 던지며 9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두 경기에서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00

또한 레스터는 지난 두 경기에서 볼넷을 단 1개도 내주지 않으며 삼진 16개를 잡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29에서 1.89까지 하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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