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데이비스. ⓒGettyimages/이매진스

크리스 데이비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5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괴력을 발휘한 크리스 데이비스(30,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지난 한 주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데이비스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1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까지 5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의 위엄을 세웠다.

또한 데이비스는 홈런 뿐 아니라 지난 한 주간 타율 0.368와 출루율 0.462 OPS 1.673 등을 기록하며 정확성 면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