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표인봉,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06-20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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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17일 방송인 표인봉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서 표인봉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밀알복지재단 산하기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제7회 안산밀알콘서트’에서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은 바 있다.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표인봉은 “평소 장애인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막연한 중에 이렇게 밀알을 만나게 되었다”며 “홍보대사라기보다 한명의 밀알인으로서 활동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연예인봉사단 지하트로 활동하는 등 평소 나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펼쳐온 표인봉씨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밀알인의 한 사람으로써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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