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6년 상반기 시청자가 즐겨본 예능 1위

MBC ‘무한도전’이 2016년 상반기 가장 즐겨본 예능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MBC 의뢰를 받아 실시한 2016년 상반기 TV 시청자 조사에서 ‘무한도전’은 ‘2016년 상반기 가장 즐겨본 예능’ 1위, ‘본방사수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꾸준히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써 자리를 지킨 ‘무한도전’은 올 상반기에도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MBC가 전문 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6월 15일 하루 만 13세에서 69세 남녀 TV시청 시간이 30분 이상인 수도권(서울·경기·인천)거주 시청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방식은 일부 유선전화를 포함한 모바일 전화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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