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성형수술 하고파” 고백에 김구라 “망조로 가는구나” 독설

입력 2016-06-2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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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하현우, 테이, 효린,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지난번 나왔을 때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또 고백할 것이 있냐"는 질문에 "코 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MC들은 일제히 "안 된다"고 말렸다.

이에 아랑곳 않고 효린이 "쌍꺼풀도 재수술하고 싶다"고 하자 김구라는 "네가 이제 망조로 가는구나"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한동근도 "얼마나 더 높아지고 싶은 거냐"고 했고, 김구라는 "씨스타 망한다", 하현우는 "얼굴에 효린 씨만의 이미지가 없어진다", 테이는 "지금도 이미 바비인형 같다"며 일제히 만류했다.

하지만 효린이 끝내 "여자는 자기 만족이지 않냐. 후회를 하더라도 해보고 하고 싶다"며 의견을 굽히지 않자 김구라는 "해해해!. 네가 코 수술하면 난 양악할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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