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광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24일 개막

입력 2016-06-26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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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광배 전국휠체어컬링 선수권대회가 24일 인천광역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개막했다. 29일까지 닷새간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고 (주)덕광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포인트가 걸린 대회이기도 하다. 시도를 대표하는 8개팀, 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한 (주)덕광의 권오열 대표이사는 “휠체어컬링이 보다 대중화되고 장애인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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