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쓰에이 페이 솔로 준비 중…남은 민의 미래는?

입력 2016-07-05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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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페이-민. 동아닷컴DB

미쓰에이 페이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페이가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면서 “녹음 작업은 계속 진행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솔로 앨범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등 구체적인 제작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중국 출신 페이는 2010년 수지 민 지아와 함께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미쓰에이는 가요계뿐 아니라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으나 최근 지아의 탈퇴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팀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수지는 기존 연기 활동에 집중, 사전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첫방을 앞두고 있다. 페이는 솔로 가수로 새로운 데뷔를 준비하면서 가요계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멤버 민 홀로 남은 상황.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민의 솔로 데뷔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아예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향후 민이 어떤 방식으로 팬들을 만날지 그의 발걸음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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