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숙 “영혼까지 빨아먹겠다” …독하고 강한 예능이 온다

입력 2016-07-05 15: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디오스타' 4MC가 독하고 강한 예능을 예고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측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박소현-김숙-박나래-차오루 네 명의 MC가 ‘비디오스타’의 네 가지 특징을 표현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박소현은 “홀랑 벗겨먹는 토크쇼”라는 자막과 함께 바나나 껍질을 까며 단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그 어떤 게스트도 껍질까지 벗겨먹는 독한 토크쇼를 예고했다. 이어 김숙은 “영혼까지 빨아먹는 토크쇼”라는 자막과 함께 빨대를 이용해 컵 속 음료를 빨아들여 게스트의 영혼까지 빨아들이는 강력한 입담의 토크쇼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박나래는 입으로 돌을 끌어 올리는 차력쇼를 선보이며 “독하고 위험한 토크쇼”를 표현했다면 차오루는 커다란 막대사탕을 이로 깨물어 부시며 “독한 입”, “위험한 토크쇼”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그 어떤 게스트도 독한 입담과 거침없는 토크로 새로운 매력을 탈탈 털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힌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 오프 프로그램. 12일(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첫방송을 통해 센언니들의 센토크를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