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프로사랑꾼’ 톰♥테일러, 도망갈 땐 언제고 ‘키스 염장’

입력 2016-07-05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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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프로사랑꾼’ 톰♥테일러, 도망갈 땐 언제고 ‘키스 염장’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애정행각이 짙어지고 있다. 보란 듯이 딥키스를 펼치며 공개 열애를 확인하고 나선 것이다.

스플래시닷컴은 4일(현지시각)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인근의 해변을 달군 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 커플 일행의 모습이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여행에는 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 커플 외에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지지 하디드, 칼리 클로스, 우조 아두바, 루비 로즈 등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이들은 마치 사교파티를 해변에 옮겨 놓은 듯 호화로운 휴가를 즐겼다.

특히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 커플의 애정행각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할 정도다. 수많은 파파라치가 따라 붙은 것을 알면서도 거침없는 키스로 관례 인정에 나섰다. 키스를 나눈 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유까지 보였다. 여기에 톰 히들스턴은 ‘아이 러브 T.S(테일러 스위프트)’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은 여전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환승 논란’이 그 배경이다. 캘빈 해리스는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소문으로 돌던 두 사람의 키스 사진이 보도되자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테일러 스위프트에 미련이 없음을 시사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초고속 결혼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고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현지 매체들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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