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Kim Byung-hun은 누구?”…이병헌, 뉴욕 근황 속 해프닝

입력 2016-07-06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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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Byung-hun은 누구?”…이병헌, 뉴욕 근황 속 해프닝

배우 이병헌이 미국 FOX TV(채널5) ‘GOOD DAY NEW YORK’ 생방송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현재 제15회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New York Asian Film Festival, NYAFF) 참석차 미국 뉴욕에 머무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병헌은 5일(현시지각)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의 디렉터 사무엘 자미어와 ‘GOOD DAY NEW YORK’ 생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특히 그 모습이 현지 매체의 카메라에 담겨 눈길을 끈다.

이날 이병헌은 화이트 셔츠와 팬츠, 그레이톤의 재킷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또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손인사를 건네는 여유까지 보였다. 그러나 파파라치는 그를 ‘Kim Byung-hun’이라고 오표기하는 웃지 못할 실수를 범했다. 다수의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한 이병헌에게 인상 깊은 해프닝이 생긴 셈.



이병헌은 이날 방송 출연 이후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서 영화 ‘내부자들’ 시사회에 참석한다. 또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영화 ‘마스터’의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차기작 ‘매그니피센트7’이 오는 9월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홍보활동 준비까지 바쁜 하반기 일정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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