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장항준 감독 손잡나…“‘기억의 밤’ 긍정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6-07-06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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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장항준 감독의 손을 잡을까.

6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하늘이 장항준 감독의 8년 만의 복귀작 ‘기억의 밤’(가제)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강하늘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형제 가운데 동생 역할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억의 밤’은 의문의 납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형과 그의 잃어버린 기억을 쫓는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장항준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사전제작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8월 첫방을 앞둔 강하늘은 정우 한재영화 함께 영화 ‘재심’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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