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버스킹+클럽… 홍대라이프 섭렵

‘나혼자산다’ 전현무, 버스킹+클럽… 홍대라이프 섭렵

전현무가 평소 로망이었던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에 나섰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새벽 라디오 스케줄 때문에 밤을 즐긴 적 없던 전현무가 3년 만에 로망 가득했던 나이트 라이프를 즐겨보기로 결심, 불타는 토요일을 보내기에 나섰다.

전현무는 여의도 야시장 구경뿐만 아니라, 본인의 애장품을 팔아 유기견 보호 센터에 기부할 목적으로 야시장 셀러로 변신했다. 셀러에 처음 도전하는 전현무는 물건 배치는 물론, 가격 책정에도 어쩔 줄 몰라 하며 혼란에 빠졌지만, 이내 야시장 한복판에서 본인의 주특기인 비타 음료 CF춤으로 호객 행위에 나섰다. 전현무는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런 가운데 전현무는 나이트 라이프의 하이라이트인 클럽에 가기 위해 청춘들이 가득한 홍대로 향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피크 타임을 몰라 클럽 오픈 시간 전부터 초조하게 입장을 기다리는가 하면, 청춘들 사이에서 어색하게 나 홀로 클럽 즐기기에 고군분투했다. 전현무는 바랐던 대로 나이트 라이프를 원 없이 즐길 수 있을까.

방송은 8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