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세븐틴, 비주얼도 무대도 청량감 넘치네 ‘아주 NICE’

입력 2016-07-09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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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해 여름 더위를 날려줄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특집 '실내 열대야 페스티벌' 방송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해 줄 여름 음식 노래 메들리를 펼치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열대야를 날려줬다.

이 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한여름밤의 꿀', 'Ice Cream Cake', '짝사랑', '팥빙수'까지 '유희열의 스케치북'만을 위해 준비한 여름 음식 노래 메들리를 선보이며 청량하고 귀여움까지 다한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열대야를 이겨낼 방법으로 더위를 날려줄 음식을 택하며 여름 음식 노래 메들리를 선보이게 된 세븐틴은 무대 컨셉에 맞는 편곡과 개사, 그리고 퍼포먼스로 자체제작돌만의 매력을 강렬하게 보여줬다.

무대에 이어 펼쳐진 각 멤버 별 매력 발산 타임에서는 보는 이에게 한 번에 각인 될 수 밖에 없는 개성 넘치는 소개로 멤버 한 명 한 명 모두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열대야를 랩으로 색다르게 표현하며 다시 한 번 자체제작돌 다운 면모를 발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발매한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의 강렬한 무대로 마지막까지 보는 이들의 더위를 날려줬다. 청량함과 유쾌함, 그리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에 시원하고 세련된 곡의 멜로디는 관객과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며 세븐틴 특유의 매력을 처음부터 끝까지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지고 있는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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