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 일본 진출 확정… 본격 해외 활동

입력 2016-07-12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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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로미오가 일본진출에 나선다.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로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보이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일본에서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개최하며 일본 팬들을 찾아간다.

로미오는 그동안 태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번 일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선다는 포부다.

일본 진출을 앞두고 지난 10일 발매된 로미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가 발매 당일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로미오는 일본 진출에 앞서 정식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한류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미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소녀의 ‘매력의 미로’ 속에 헤매는 소년의 입장을 청량하고 펑키한 기타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로미오는 일본 프로모션에 앞서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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