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로빈 윌리엄스 기리며…‘죽은 시인의 사회’ 8월 18일 재개봉

입력 2016-07-1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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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제4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작이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오는 8월 18일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원한 캡틴 ‘존 키팅’ 선생의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가르침을 담은 휴먼 드라마 ‘죽은 시인의 사회’가 오는 8월 18일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영국의 입시 명문 웰튼 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존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휴먼 드라마로, 1990년 5월 국내 개봉 이후 영화 팬들에게 가장 감동적인 영화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하는 채널 CGV의 [더 굿 무비]에서 ‘시청자 선정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랭크 되기도 하며 재개봉을 기다리는 영화 팬들의 수요를 입증한 ‘죽은 시인의 사회’는 로빈 윌리엄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그의 추모 2주기를 맞아 재개봉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입시 위주였던 당시의 교육관을 비판하는 센세이셔널한 작품이었던 ‘죽은 시인의 사회’는 제6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제4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음악상 등 전 세계 22개 시상식에서 36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휩쓸었다.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과 “오. 캡틴! 마이 캡틴!” 등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낳은 ‘죽은 시인의 사회’는 전 세계의 영화 팬들에게 감동적인 메시지와 가시지 않는 여운을 남긴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트루먼 쇼’(1998)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휴먼 드라마의 거장 피터 위어 감독의 대표작이기도 한 ‘죽은 시인의 사회’는 이번 재개봉을 통해 26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오래도록 기억되고 있는 ‘존 키팅’ 선생님의 모습과 그의 명대사들을 떠오르게 하며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인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영화 1위에 꼽힌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오는 8월 18일 로빈 윌리엄스 추모 2주기를 맞아 리마스터링 재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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