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샤샤샤 ‘닥터스’ 시청률 공약 이행…“부끄러워요”

입력 2016-07-14 15: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닥터스’의 시청률 공약 ‘샤샤샤’를 이행했다.

앞서 박신혜는 '닥터스' 시청률 15% 돌파시 트와이스 '샤샤샤'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박신혜는 13일 V라이브를 통해 트와이스의 ‘CHEER UP’ 안무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소화했다. 예고 없이 진행되었으나 극중 유혜정의 집인 세트 촬영 현장이 전해져 생동감이 넘쳤다.

박신혜는 “왠지 미리 공지를 하고 하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 깜짝 브이앱을 준비하게 됐다”며 극 중 영혼을 나눈 단짝 친구로 출연 중인 순희(문지인 분)와 함께 안무를 선보였다.

박신혜는 댄스 이후 얼굴을 가리고 쑥스러워하며 "영혼이 나간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여러분 죄송해요. 제가 명곡을 망친 것 같아서 슬프네요. 못난 춤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박신혜 V라이브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