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라붐, 탈북 미녀들과 육탄전…부상에 의사까지

입력 2016-07-1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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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걸그룹 라붐이 탈북 미녀들과 육탄전을 벌였다.

최근 채널A ‘잘 살아보세’에 출연한 라붐은 촬영 중 탈북녀들과 육탄전을 벌여 의사까지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라붐은 탈북녀들과 ‘아육대’를 방불케하는 체육 대결을 펼쳤는데, 씨름대결을 하다가 라붐의 리더 유정이 팔부상을 입어 의사의 도움을 받은 것.

이때 대결상대였던 탈북녀는 “미안하다. 과한 승부욕 때문에 다치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고, 라붐의 유정은 “아니다. 나의 부주의로 다친 것이다.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룰라의 이상민은 모레노 심판을 코스프레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든 라붐 VS 탈북미녀의 대결은 오는 토요일 9시 30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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