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이과인, 유벤투스 이적 합의”… 4년 계약

입력 2016-07-15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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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로 이과인. ⓒGettyimages이매진스

곤살로 이과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알바로 모라타(24)의 후임으로 곤살로 이과인(29)을 선택했다.

이탈리아 방송국 '스카이 이탈리아'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가 지난 시즌 세리에A 역사상 최다골인 36골을 기록한 아르헨티나 대표 출신 이과인과 4년 계약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연봉은 750만 유로(94억 원).

이과인은 오는 2018년 6월까지 원 소속팀인 나폴리와 계약이 돼 있으며 위약금은 1180억 원이다.

이 계약이 공식적으로 발표된다면 이는 가레스 베일(토트넘→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사상 세 번째 고액 이적료가 된다.

앞서 이과인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이과인 측은 나폴리 구단 측의 계약 연장 제의를 고사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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