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15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배우인 이진욱이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성폭행 피의사실이 없었다. 오히려 우리는 고소인에게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고소인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진욱은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진욱은 이달 초 30대 초반의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4일 피해 여성으로부터 피소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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