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 ‘모델계 김연아’ 빙의… 조타 표정이

입력 2016-07-16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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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 ‘모델계 김연아’ 빙의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모델계 김연아’로 완벽하게 빙의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은 여름을 맞아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김진경은 앞서 즐겨 하는 스포츠로 소개한 피겨를 ‘남편’ 조타와 함께 즐기며 남다른 실력을 보여줬다.

김진경은 어릴 적 1년 가량 배웠던 실력을 뽐내고 조타를 이끄는가 하면, 조타와 함께 더블 스파이럴까지 해냈다.

김진경은 빙상장에 들어서자마자 자신감이 한껏 상승했고, “끌어줘”라는 조타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실력자의 여유를 드러냈다.

또한 “중심만 잘 잡으면 할 수 있어”라며 조타를 다독이는가 하면, “오빠도 못하는 게 있었네”라며 은근히 미소를 짓는 등 ‘모델계 김연아’의 위용을 뽐낸 것.

이 밖에도 조타-김진경은 팀을 이루어 빙판 위에 섰고 마치 갈라쇼를 연상시키듯 진지한 몸짓으로 웃음을 유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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