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권혁수 “호박고구마 홍보대사 하고싶어요”

입력 2016-07-19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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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우 권혁수가 호박고구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19일 '택시'는 ‘쨍하고 해뜬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데뷔 5년만에 대세로 떠오른 배우 권혁수와 데뷔 10년 내공으로 다져진 실력파 가수 EXID 솔지가 출연한다. 오랜 무명시간을 거쳐 스타로 거듭난 두 사람이 그간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놓고 지금의 위치에 있기까지 남모르게 흘렸던 구슬땀을 조명한다.

그 중 권혁수는 녹화에서 “호박고구마가 나를 두 번 만들었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예전에 몸무게가 100kg이 넘었다. 거의 40kg을 빼서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호박고구마로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다. 웃기려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다. 호박고구마가 내 인기도 만들고 몸도 만들었다. 호박고구마 홍보대사라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솔지는 명절만 되면 가족 눈치를 봤던 과거와는 달리 지난 설 때 지상파 3사에 출연해 뿌듯했던 기억을 이야기했다.

권혁수, 솔지의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19일 밤 8시 40분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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