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태춘, 정규 2집 ‘악마의 씨앗’ 19일 발표

입력 2016-07-19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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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춘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김태춘이 두 번째 정규앨범 ‘악마의 씨앗’을 7월 19일에 발표했다.

김태춘은 2013년 첫 정규앨범 ‘가축병원블루스’를 시작으로 캐롤EP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거야’등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효리의 5집 'Monochrome'의 ‘묻지않을게요’,’사랑의 부도수표’에 참여했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악마의 씨앗’을 비롯해 ‘모든 방송국을 폭파시켜야 한다’, ’이태원의 밤’, ’서울의 삶’ 등 점점 잔혹해지는 시대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12개의 노래들이 블루스, 컨트리, 라틴 등 다양한 장르로 풍부하게 구성돼 있다.

한편, 김태춘은 8월 6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코스모스에서 앨범 발매기념 단독 공연을 가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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