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 이종석 구했다…두 번째 도킹 성공

입력 2016-07-21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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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W' 한효주가 이종석을 구했다.

21일 'W-두 개의 세계' 2회에선 사라졌던 웹툰 'W' 작가 오성무(김의성)이 강철(이종석)을 죽이려고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연주는 아버지 오성무가 강철을 죽이려한다는 걸 알게 됐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도 봤죠. 살아있는 강철을요"라며 웹툰 안에 두 개의 세계가 있음을 재차 알렸다.

그럼에도 오성무의 뜻은 강경했고 오연주는 "그건 살인이에요"라고 말했다. 때마침 웹툰 세계와 현실이 또다시 연결됐고, 오연주는 강철이 있는 웹툰 세계로 빨려들어갔다.

웹툰 'W' 안, 오연주는 강철에게 약물을 투여하려는 간호사를 제지하며 강철을 구했다. 이때 현실세계에서 오성무는 자동으로 완성되는 그림판을 보면서 경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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