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스포츠동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3일 두산 베어스 김동한(28세, 내야수)을 영입하고 김성배(35세, 투수)를 내어주는 1: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수비와 주루플레이가 뛰어나고 도루능력을 갖춘 김동한을 영입함으로써 팀 내야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
2011년 두산에 입단하여 지난해 군 복무(상무)를 마친 김동한은 올 시즌 1군에서 28경기에 출장했으며 통산 타율 0.298(47타수 14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