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진욱. 동아닷컴DB
25일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서울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진욱에 대한 (고소인의) 무고 혐의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진욱은 A씨를 처음 만난 12일 밤 11시50분경 A씨 집을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14일 A씨는 성폭행 혐의로 이진욱을 고소했고 이진욱 역시 무고 혐의로 A씨를 맞고소했다.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수사방향은 알려줄 수 없다”며 “다만 조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주 내로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도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