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②] ‘디스코’ PD “탁재훈-박명수 조합? 토크쇼 최적화 MC”

입력 2016-07-26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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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 ‘디스코’ PD “탁재훈-박명수 조합? 토크쇼 최적화 MC”

SBS 파일럿 예능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이하 디스코)’의 박경덕 PD가 탁재훈, 박명수 조합의 의도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디스코’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인간의 권리로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인 잊힐 권리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IT 토크 버라이어티로 지난 방송에는 탁재훈, 박명수, 김성주, 최자, 이유리, 트와이스 쯔위, 채영 등이 출연했다.

‘디스코’의 박경덕 PD는 이날 동아닷컴에 탁재훈과 박명수에 대해 “토크쇼에 대한 재능이 매우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평했다.


이어 “아무래도 우리 프로그램은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야 한다. 탁재훈과 박명수 모두 연예계에서 가식 없는 사람들로 유명하지 않나. 우리와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해 섭외했다”면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박 PD는 “최근에는 시청자들도 가식 없는 솔직한 이야기에만 반응을 한다. ‘디스코’ 역시 자극적이지 않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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