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수의 신'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가 제작비 일부인 3억~4억 원을 횡령하고 일부 출연료도 미지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측은 동아닷컴에 "횡령설은 사실 무근이다. 제작비는 이미 정상적으로 지급을 완료한 상태"라고 일축했다.
'국수의 신'은 ‘야왕’‘대물 ‘쩐의 전쟁’ 등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6월 30일 종영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