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하연수. 동아닷컴DB
하연수는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에 대해 7월15일 한 누리꾼이 작품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이에 대해 화가 이름을 사진 아래에 이미 태그해놨음을 지적하며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거나 구글링(구글 인터넷 검색)하는 것인데 구글링할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을 드린다. 1914년작 ‘자화상’”이라고 댓글을 달아 태도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하연수는 7월31일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면서 상처받았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연예인에 대한 지나친 친절함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