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육아 공부 들어갔다

입력 2016-08-01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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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육아 공부 들어갔다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이세은이 본격적인 육아 공부에 들어갔다.

이세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려면 무엇이든지 그들의 요구를 즉석에서 들어주라는 말이 있다.’는 글귀를 게재했다. 법정스님의 책 ‘홀로 사는 즐거움‘의 내용 일부를 발췌한 것.

책의 일부 내용을 찍어 올린 사진에는 ‘어려움을 모르고 자란 아이들은 대개 이기적이다. 참고 견디려고 하지 않는다. 자기밖에 모른다. 남의 사정은 아랑곳없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는 글귀와 ‘과보호를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이래서 인간미가 없다’는 글귀 등도 담겨있다.

1일 이세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세은이 오는 11월경 출산 예정”임을 알리고 “기쁜 소식인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은은 지난해 3월 금용업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남성과 화촉을 밝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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