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김형민·임도윤, 하석진X전소민과 꿀케미 형성

입력 2016-08-03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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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민과 임도윤이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몰입도를 높여줄 꿀조합을 형성한다.

'1%의 어떤 것'은 2003년 ‘1% 폐인’을 만들어낸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리메이크버전이다.

배우 김형민과 임도윤은 각각 민태하와 정현진 역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진한 이목구비와 우수 깊은 눈이 돋보이는 김형민은 큰 야망과 꿈을 가진 민태하로 분해 이종사촌 이재인(하석진)과 라이벌 관계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민태하는 자신이 이재인의 능력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더욱 전의를 불태운다.

김형민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연극 ‘광식이 동생 광태’, 뮤지컬 ‘그리스’, ‘늑대의 유혹’ 등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다. 그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을 통해 인상적인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기에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겨줄 로맨스의 절정인 ’1%의 어떤 것‘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김다현(전소민)과 둘도 없는 단짝 친구 정현진으로 분한 임도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청담동 고급 멀티숍 매니저이자 사장 겸 모델로 사이다 같이 속시원한 매력의 소유자다. 2016년 버전의 정현진은 13년 전 한혜진이 연기한 종합병원 인턴 정현진과 전혀 다른 매력으로 설정됐다. 전소민과 만들어낼 여여케미도 주목할 포인트다.

김형민과 임도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2016년 하반기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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