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SBS '2016 리우올림픽‘ MC로 활약한다.
지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예누자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활약했던 장예원 아나운서는 입사 후 처음으로 올림픽 MC를 맡게 됐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브라질은 월드컵 이후 두 번째인데, 또 오게 될 줄 몰랐다”고 웃으며 “올림픽은 처음이지만, 그래서 기대된다.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SBS는 박선영-장예원 아나운서 투톱의 ‘2016 리우올림픽’ MC진을 갖추게 됐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8뉴스’, 장예원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 2부’를 현지에서 진행하며, 주요 경기들에 대한 소식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