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 광고에는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가 출연해, ‘한국 사람들’, ‘한식’, ‘열정’, ‘나이트라이프‘라는 주제들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20~30대 한류 관심층을 타깃으로 관광의 주요 테마인 쇼핑, 음식들을 기존의 CF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구성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일 중국 온라인 티저 광고를 시작으로 9일에는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23일부터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국 대상으로 지역 TV광고를 실시한다. 한국을 방문했던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일깨워 다시 찾도록 하는 글로벌 온라인 광고 캠페인도 9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