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롤디스 채프먼. ⓒGettyimages/이매진스
최근 수많은 선수가 트레이드로 이적한 가운데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가 가장 성공적인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보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짐 보든은 4일(한국시각)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선수간 이동이 있었던 팀들의 평점을 매겼다.
조나단 루크로이. ⓒGettyimages/이매진스
이어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B-를 받았으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애미 말린스, 워싱턴 내셔널스는 B-를 얻었다.
카를로스 벨트란. ⓒGettyimages/이매진스
계속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C+,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애틀 매리너스는 C,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 에인절스는 C-를 얻는데 그쳤다.
브라이언 캐시먼. ⓒGettyimages/이매진스
우선 가장 높은 A+를 받은 시카고 컵스는 아롤디스 채프먼을 영입해 뒷문을 닫았고, 텍사스 레인저스는 조나단 루크로이와 카를로스 벨트란을 데려와 타선을 보강했다.
시카고 컵스와 텍사스에 선수를 즉시 전력을 제공한 뉴욕 양키스는 수많은 유망주를 받으며 미드시즌 팜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크리스 세일. ⓒGettyimages/이매진스
반면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 ‘최대어’로 불리는 크리스 세일을 ‘유니폼 난동’에도 불구하고 결국 처분하지 못해 F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