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앞서 링고스타는 내한 확정 직후, “드디어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첫 방문인 만큼 그 여느 투어일정보다 한국 일정이 기다려진다.”며 흥분된 메시지를 공연기획사를 통하여 전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직접 영상을 통하여 메시지를 전해 한국 공연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링고스타는 여전히 건재한 모습으로 어김없이 평화에 대한 바람을 담은 ‘Peace and Love’(피스 앤드 러브)를 외치며 손가락 브이로 첫 인사를 전했고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올스타밴드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꾸밀 것이며, 나 역시 한국 팬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하며 오는 11월 5일 펼쳐질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 메시지와 함께 마지막으로 Peace and love 메시지를 또 한번 전하였다.
이번 내한공연은 비틀즈 링고스타는 물론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락 밴드 토토(Toto)의 멤버인 스티브루카서(STEVE LUKATHER)와 유토피아(Utopia)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토드 룬드그렌(TODD RUNDGREN)등 세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세기의 콘서트라 칭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 공연으로 비틀즈는 물론 토토(Toto), 산타나(Santana), 유토피아(Utopia)의 명곡들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비틀즈 링고스타 And His All Starr Band 내한공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월드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