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능력자들'에서는 여름특집 대미를 장식할 능력자로 제주도 덕후와 요들 덕후가 출연할 예정이다.
그 중 몸은 육지에 있지만 마음은 늘 제주에 가있는 제주도 덕후는 실제로 1년에 150일 이상, 한 달 평균 절반 이상은 제주도에 가있을 정도라 MC들과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제주도 덕후의 실제 여행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제주도 여행 꿀팁을 대방출한다. 습도 높은 제주도의 날씨를 견딜 수 있는 여행 옷차림 추천부터 혹시나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나홀로 여행족을 위한 필수 아이템 등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알짜 정보를 전달한다.
그 중에서도 어딜 가나 사람이 북적이는 휴가철 성수기에 나만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덕후표 숨겨진 명소가 공개된다. 한적하게 여유를 맛볼 수 있는 바다부터 아이돌 그룹 f(x), 방탄소년단이 화보를 촬영한 몽환적인 숲길, 줄을 서지 않고도 만족스런 식사를 할 수 있는 숨은 맛집까지 우리가 몰랐던 제주도의 매력이 준비돼 있다.
‘능력자들’의 여름 특집 마지막 편은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