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김진경, 꿀 떨어지는 초밀착 눈맞춤 ‘내가 다 설레’

입력 2016-08-05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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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의 ‘찌릿찌릿’ 사랑의 눈싸움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은 초밀착 눈싸움으로 꿀눈빛을 대량생산하며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김영진 / 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에서는 이사 기념으로 쿠키 돌리기에 나서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직접 건강 쿠키를 만들어 동네 주민들을 만날 예정. 두 사람은 부엌에 나란히 서서 베이킹을 하며 ‘꽁냥꽁냥’ 신혼부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조타-김진경의 꿀 대량생산 ‘설탕 눈맞춤’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진경은 조타에게 갑자기 눈싸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시선을 마주하며 부끄러운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조타는 “준비 됐어?”라는 김진경의 말에 얼굴이 빨개지면서 바닥으로 얼굴을 떨구는 등 ‘소녀 조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그러나 조타는 이내 달달한 눈빛으로 김진경을 바라보며 성큼성큼 다가가기 시작했으며 이에 김진경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뭐야! 다가오면 어떻게 해!”라고 소리를 친 것.

결국 김진경은 아슬아슬 뒷걸음질을 치며 벽에 등을 기댔고, 조타에게 “잔망스러워졌어”라며 두 뺨이 붉어지는 등 벽치기 1초전 상황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타-김진경의 ‘찌릿찌릿’ 심쿵 눈싸움 현장은 오는 6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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