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덕혜옹주’ 칭찬에 뭉클…나도 폭풍 감격 중”

입력 2016-08-0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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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영화 ‘덕혜옹주’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많은 분의 응원과 칭찬이 저를 뭉클하게 합니다.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응원글…‘감동 받았다’는 이야기에 저 또한 폭풍 감격 중입니다”라고 감사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덕혜옹주 #무대인사 12관을 돌며 하이힐에 지친 여자들 #그러나 낮은 굽은 절대 안돼요”라는 내용의 센스 만점 해시태그 글을 덧붙였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손예진과 라미란 그리고 박주미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미모와 재치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손예진 라미란 박주미가 출연한 영화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3일 개봉해 이틀만에 53만5864명의 관객을 만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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