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펜데일(Chippendales) 쇼’(이하 ’치펜데일 쇼’)’(제작/다온ent)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여성전용쇼 ‘치펜데일 쇼’는 단 6일간의 내한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 관객들과 첫만남을 이뤘다. 동북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공연이기에 기대감이 남달랐던 가운데 관객들의 폭발적이고도 파격적인 반응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9세 이상의 여성 관객들만 입장이 가능한 ‘치펜데일 쇼’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대규모 여성축제이자 아찔한 수위를 자랑하는 만큼 관객들의 반응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던 터. 하지만 이러한 공연 문화가 낯설 것이라 생각했던 것은 기우였다. 관객들은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로 과감하게 공연을 즐겼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무대의 열기를 고조시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마음껏 흥을 분출시켰다. 특히 그녀들은 그 누구도 주저하지 않고 배우들의 손을 잡고 무대 위에 올라갔다.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춤을 추거나 섹시한 모션을 취해보이는 행동에는 조금의 거리낌도 없었다.
배우들 역시 더욱 흥이 올라 관객들과 친밀하게 호흡할 수 있었다. 무대 아래서는 배우들과 관객들의 댄스파티가 벌어졌고 모두가 하나 되어 내재된 흥과 욕망을 폭발시키는 모습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치펜데일 쇼’의 관계자는 “‘치펜데일 쇼’는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이 중요한 공연이기에 여성들의 반응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모든 스태프, 배우들도 놀랐을 정도로 적극적인 한국 여성 관객들의 모습에 더욱 뜨거운 무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내한 공연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내재된 욕망과 판타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됐다는 반응. 특히, 지난 5일(금)부터 7일의 공연은 불금, 불주말에 맞춰 더욱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더욱 열광적인 밤을 보냈기에 마지막 공연을 향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치펜데일 쇼’는 오늘(8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마지막 공연이 진행되며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ㅣ다온이엔티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여성전용쇼 ‘치펜데일 쇼’는 단 6일간의 내한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 관객들과 첫만남을 이뤘다. 동북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공연이기에 기대감이 남달랐던 가운데 관객들의 폭발적이고도 파격적인 반응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9세 이상의 여성 관객들만 입장이 가능한 ‘치펜데일 쇼’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대규모 여성축제이자 아찔한 수위를 자랑하는 만큼 관객들의 반응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던 터. 하지만 이러한 공연 문화가 낯설 것이라 생각했던 것은 기우였다. 관객들은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로 과감하게 공연을 즐겼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무대의 열기를 고조시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마음껏 흥을 분출시켰다. 특히 그녀들은 그 누구도 주저하지 않고 배우들의 손을 잡고 무대 위에 올라갔다.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춤을 추거나 섹시한 모션을 취해보이는 행동에는 조금의 거리낌도 없었다.
배우들 역시 더욱 흥이 올라 관객들과 친밀하게 호흡할 수 있었다. 무대 아래서는 배우들과 관객들의 댄스파티가 벌어졌고 모두가 하나 되어 내재된 흥과 욕망을 폭발시키는 모습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치펜데일 쇼’의 관계자는 “‘치펜데일 쇼’는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이 중요한 공연이기에 여성들의 반응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모든 스태프, 배우들도 놀랐을 정도로 적극적인 한국 여성 관객들의 모습에 더욱 뜨거운 무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내한 공연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내재된 욕망과 판타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됐다는 반응. 특히, 지난 5일(금)부터 7일의 공연은 불금, 불주말에 맞춰 더욱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더욱 열광적인 밤을 보냈기에 마지막 공연을 향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치펜데일 쇼’는 오늘(8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마지막 공연이 진행되며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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