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행 KTX 열차 안에서 만남을 가진 정준영과 로이킴은 함께 노래를 들으며 친형제처럼 장난을 치는 등 간만의 여행길에 즐거운 모습이었다.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는 제안에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정준영의 경우 ‘목포 바다낚시’를 검색하며 둘만의 목포 여행을 기대했다.
로이킴은 ‘꽃미남 브로맨스’ 사전 인터뷰에서“ 처음 정준영을 만났을때 '저 사람이랑은 친해지지 말아야겠다'고 아버지가 얘기한적 있다”며 집안의 반대가 있었음을 고백을 했다.
이어 “근데 알고 보니 정준영은 정말 좋은 사람이더라. 지금은 엄마도 정준영을 무척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오디션 프로그램 경쟁자에서 시작해 데뷔 이후에도 끊임없이 친분을 이어가며 우정을 쌓은 정준영과 로이킴의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V앱,유튜브를 통해 9일 밤 11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