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스타, 6~8주 결장 예상… 아스널 수비 무너지나

입력 2016-08-10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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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 있는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가브리엘 파울리스타(26, 아스널)의 부상이 꽤나 심각해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8일 맨체스터 시티와 펼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켈레치 이헤아나초와 충돌한 파울리스타가 부상으로 팀을 장기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파울리스타는 발목 염좌로 6~8주 정도 팀을 이탈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파울리스타는 오는 15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파울리스타는 자신의 SNS에 "괜찮다. 큰 문제 없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아스널의 수비진은 부상 병동이다. 무릎 부상을 당한 페어 메르테자커를 더불어 유로 2016 대회를 소화한 로랑 코시엘니에겐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기 때문.

한편 아스널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소속의 시코드란 무스타피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계약 성립엔 이르지 않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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