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더바디쇼4’ PD “채정안·이미도·스테파니·이세영 케미, 美쳤다”

입력 2016-08-10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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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쇼4’ PD “채정안·이미도·스테파니·이세영 케미, 美쳤다”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로 돌아온 온스타일 ‘더 바디쇼4’가 11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 4MC 이색구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MC는 배우,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로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네 사람 모두 평소 꾸준히 하는 운동이 없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운동 초보자’라는 점이 공통 분모라고.

‘더 바디쇼4’를 연출하는 원정우PD는 지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4MC는 운동을 실제로 잘 안 한다 들었다. 운동으로 보자면 4MC 모두 동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더 바디쇼4’를 통해 좋은 운동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MC 구성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운동을 하고자 하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하거나 종종 작심삼일로 끝나는 시청자들과 비슷한 눈높이인 운동초보자 4MC가 ‘더 바디쇼4’를 통해 점차 변해가는 모습도 놓쳐서는 안 될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원정우 PD는 “첫 녹화 당시 4MC는 운동을 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맏언니 채정안씨가 잘 챙겨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며 “케미가 정말 좋았다. 극강의 케미가 서로의 시너지를 폭발시키는 것 같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채정안 역시 “4명의 합이 정말 좋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한 것. 수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이색구성 4MC의 극강 케미와 예능감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로 똘똘 뭉친 ‘바디 어벤저스 군단’ 정아름, 김보미, 신수지, 이린이 각각 피트니스, 요가, 체조, 종합 무술 등을 활용한 운동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더 바디쇼’는 여성 바디 전문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방송된 시즌1에서는 여성의 부위별 건강을 집중적으로 다뤘고, 시즌2에서는 다양한 셀럽의 바디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했으며, ‘마이 보디가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 시즌3에서는 바디에 대한 솔직한 토크와 100명이 총 1000kg 감량에 도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 등 4MC와 함께 돌아온 ‘더 바디쇼4’는 더욱 트렌디한 바디 팁들을 전하고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 4MC가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다양한 운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격주 목요일마다는 V앱 V-Beauty 채널을 통해 4MC들의 운동 모습을 엿보고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며 헬로마켓 앱에서는 11일(목)부터 25일(목)까지 나의 바디 스타일을 대변하는 ‘더 바디쇼4’ MC에게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4MC의 바디 아이템인 트레이닝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바디쇼4’는 11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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