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한도전’ 유재석×엑소 컬래버 성사…‘맹연습 中’

입력 2016-08-11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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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엑소. 동아닷컴DB

대세와 대세의 만남이 성사됐다. 많은 팬들이 기다린 유재석과 그룹 엑소의 컬래버레이션이 드디어 스타트를 끊었다.

11일 한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과 엑소는 1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연습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즐거운 현장 분위기 속에 연습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과 엑소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의 출발점은 지난 1월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특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광희가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무대를 행운의 편지에 담으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엑소 백현은 ‘무한도전’과의 전화 통화에서, 또 다른 멤버인 도경수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합동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유재석과 엑소의 컬래버레이션은 반년 넘도록 꾸준히 가능성만 제기됐다. 그러나 이들이 연습에 박차를 가한 만큼 조만간 특급 무대가 베일을 벗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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